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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모니터 불량화소 관한 질문. 삼성관련분 계시면 꼭좀 봐주세요.
게시물ID : computer_18133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젖절한승리
추천 : 1
조회수 : 5840회
댓글수 : 11개
등록시간 : 2014/07/17 19:19:14

인생 처음으로 조립식이아닌 삼성에서!! 결혼도한김에 삼성에서 기분좋게!! AS 혹은 구매 후 철저한 관리를 받기위해서 삼성에서!!! 
조립가보다 30만원이나 비싸게 사고 그래도 기분이 좋아 있었습니다...


그러던 중 발견한 불량화소... bright dot 이라고 판단, 교환 환불이 아닌, 패널교체 정도하면 괜찮겠지, 하고 AS 기사를 불렀습니다.

오기 전부터 하는말이 교환 환불을 바라지도 않았는데 "검은점은4개, 밝은점도 그정도 있지 않으면 교환환불 안됩니다~" ...
정말 이게 삼성 삼성 하는 써비스가 이런거 밖에 안되나 싶어서 알았다고 일단 오라고 했습니다..

혹시나해서 서비스센터 팀장하고도 전화를 해서 Bright dot 이면 패널교체 가능하다. 라는 확답도 받았구요.


문제는 오늘 말하는게 빨간점이라 Bright Dot 이 아니고 뭐 암점인가 뭐랍니다.. 그래서 패널교체도 가능한지 안한지 윗선에 기술지원팀과 함께 와야 한다고 하더군요.

그리고 또 말을 "패널이 모니터의 70%고 이걸 바꾼다고 좋아지는게 아니고, 점이 3개 생길 수도 있는건데 1개 있는걸 그냥쓰지 바꾸려고합니까. 잘보이지도 않는데" 라는 X가지 없는 투의 말을 하더군요.

심지어는 가라는 말도, 알았다는 말도 안했는데 고객집에서, 
"윗선에 물어보고 다시 연락드릴게요~" 하고 문을 혼자 열고 꿍 하고 나가더이다.. 이게 삼성인가 또 생각을 했지요.

하여간.. 질문드리고 싶은건, 암점과 밝은점의 정확한 구분방식이 있는지와, 교환환불 패널교체에 관련된 사항을 좀 알고싶어요.



하아... 아 진짜 짜증나는게, 이 AS 기사는 전화하는 내내 제가 말하는데 저를 호칭을 그쪽이라고 하더군요.
"그쪽"  "아니 그쪽에서는 모르시죠, 전문적으로 하는사람이 보니까 암점인데"
"그쪽" 

참내... 술집에서 알바할때도 손님을 그쪽이라고는 안물어보는데, ㅋㅋㅋ 아니 진짜 어이가 없네요. 술집에서 "그쪽은 메뉴 뭘로하시겠어요?" 하면 기분 좋겠냐구요.. 아.. 진짜 오늘 AS 기사 하나에 모든 신경이 다 쏠려서 짜증이 이만저만이 아니네요.

전화하는 내내, 아니 그러니까, 알겠구요, 아 그러니까,  네네네네네네네 아네네네네네 라는 식의 귀찮은 듯한 말투가 사람을 환장하게 만드네요.

AS 기사 털어버리고 싶은데 고객센터 이런데 찔러봤자 방법도 없을거같고, 통화 녹음은 다 했는디.. 아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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