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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사귄 동정남 얘길 듣고 왔다
게시물ID : humorstory_24176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옹세야
추천 : 3
조회수 : 1371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1/07/21 02:32:36
사건 개요
19살에 만난 여자친구와 7년을 사겨오면서 성관계가 전혀 없었음
현재 여친이 없는것도 아니고 미성년자도 아님. 
여친은 혼전 순결주의자도 아니라고 함.
이에 참다참다 터져버린 남친이 헤어질래 한번 할래 라고 다그침.
지금은 곤란하다 시간을 달라 결혼하면 해주겠다 라는 답변을 들음.
남친 "해주겠다" 라는 표현에 울컥함.
남친의 결론 - 이나이에 몽정은 너무 쪽팔림. 
              주머니를 박차고 나오려는 유전자들을 감당하기 어려움. 이별 통보함

부연설명
남친은 이제 30세 여친26세
결혼하자는 남친의 프로포즈에 백조인 여친은 "내 생활이 없어짐 아직 너무 이름"으로 일관함






혼자 내린 결론
- 19세의 여자와 23세의 남자가 사귀기로 함.
남자는 미성년자인 여친을 지켜줌. 한눈도 팔지 않고 여친만 바라봄.
여친은 19세 당시 이미 처녀가 아님.

남친의 23세 동정 드립에 궁지에 몰린 여친 처녀 드립을 날림.
이에 감동한 남친 활화산 같은 성욕을 억누르며 여친을 지켜주기 시작함.

세월이 흘러흘러 이젠 사실을 밝히기가 더욱 힘들어진 여친.
결혼 후 빼도박도 못하는 상황에서 사실관계를 설명하고 사과할 계획이나 아직은 더 놀고 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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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견 있으면 리플 부탁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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