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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정말 요즘 힘드네요..
게시물ID : gomin_18136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MAMAMAMA
추천 : 0
조회수 : 436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1/07/16 18:47:04
안녕하세요

저는 해외에서 공부하고있는 고등학생 유학생입니다.
요즘 학교에대해서 스트레스가 정말심합니다. 주말에도 잠도 제데로 안올정도로 힘들게 생활하고있습니다.
이번주, 즉 월요일부터 새로운 남자사립학교로 전학을 가게 됬습니다. 
그전엔 그냥 국립학교, 거기선 친구도 쉽게 사귀구, 햇습니다. 그땐 알아서 챙겨주더군요 정말 착한애들이. 
근데 이번에는 너무나도 다르고, 힘드네요. 
같은반 한국인 형이 그래두 조금씩 데리고 다녀서 점심시간떄 혼자놀지는 않지만, 형 친구들을 소개시켜줘두 그렇게 말도 많이하는게아니라 인사정만 할뿐(처음만낫을떄만) 제데로된 외국친구도없네요. 또한 그형이 언제까지 데리고 다닐지도 모르겟구요. 
더 어려운점은 아침에 조회시간같은게 있는데, 거기서 잠깐 만나는 애들하고는 수업시간떄마다 떨어집니다.
매 교시마다 각자 다른반에서 애들이 와서 과목수업을 듣는식이라, 친구사귀기가 더 벅찹니다. 
성격이 좀 내성적으로 변해서, 점심시간 조용한 학교도서관에서 있는것두 정말 좋습니다. 
하지만 학비두 엄청 비싼곳이라 도저히 그럴수가없더군요. 
또한, 이제 오는주 수요일날, 5분동안 말하기를 조회시간에 애들앞에서 해야합니다. 왜인진 모르겟지만, 종이도 없이 그냥 물건선택한거에 대해서 말을하라합니다.
또 이번 학기는 체육시간에 달리기를 한다네요. 저희반에서만 하면 괜찬지만, 10학년전부(대략200명넘는) 앞에서 달리기, 등등 한다고하니, 정말 미칠도록 싫습니다.(달리기못하는건아니지만 다른애들에 비하면 꼴찌는 분명하구요, 몸매도 살이좀 있습니다.) 정말 미치도록 스트레스 많이받네요.
요즘 너무힘들어서 학교도 옮겨달라 부모님꼐 얘기해보지만, 아직 처음이라그렇다, 그냥 애들옆에 붙어다녀라 그러면 친해진다 이말만하십니다.

저 위로나 충고좀 해주세요... 너무힘듭니다. 저랑 비슷한조건 있거나 있엇던분 없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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