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집 천장에 들어오는 고냥이가 있는데 이녀석이 천장에 들어와서는 웁니다.
그냥 야옹~이 아니라 기분좋아서 내는 그르릉과 채터링의 중간쯤? 야으르르릉? 이렇게 울면서 들락거리는데 왜그런건가요?
옆집쪽에서 새끼고양이들 노는걸 봤는데 얘 새끼인지 아닌지 모르겠지만 새끼 부르는 소리가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그냥 왔다갔다해도 엄마가 시끄럽다고 천장 두드리시는데 울기까지 하니까 더 싫어하시네요..
쥐 없어진건 좋지만 불편한 공생은 서로에게 스트레스네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