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보통 그림그리는 카페에 가면 자유게시판에 가면

그쪽 사람들이 다 만화나 애니 같은쪽에 관심이 많아서

견야챠니 뭐니 이러면서 일본만화 캐릭터 한테 사마 란 말을 붙이잖아요.

저는 그런게 상당히 거슬리던데요.

그리고 최유기 같은 만화의 예를 들어보면 

우리나라 책으론 산조:삼장 고쿠:오공(맞나?) 고죠:오정 하카이:팔계

이렇게 바껴 나오는데 괜히 일본원어 발음으로 에드리끄 아르 고쿠 고죠 이러면서

이름 부르고 그뒤에사마 붙여주는거 저만 거슬리는 건가요 ?

다른 애들한테 물어보니까 사마란말 붙이는거 다 좋다고 하던데 ..

저만 이런 생각을 하는지 궁금해서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