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이게 아닐까요?
생물이라는 정교함의 극에 달한 기계가 능동적유기생체라는 미지의 영역에 도달했음에도 원초적인 성질은
하루에도 수많은 세포들의 생성과 소멸로 인해 유지되는 기계인데 그 중에서 죽은 세포들을 노폐물로
내보내는 처리과정에서 잠시동안 신체의 기능을 일시정지시켜야 새로운 세포를 원활하게 재생성할수 있지 않을까요?
마치 우리가 자동차나 선박을 운전하면서 수리하지 못하듯이요.
반론이 될수 있을만한 잠을 자지 않거나 특이한 형태로 잠을 자는 동물도 있다면 알아보고 싶네요.
그나저나 문과인데 왜 자꾸 관심은 이런 삼천포로 빠지는지 전공을 잘못 택했나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