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배가 다 떨어져서,
제일 가까운 수퍼에 가서,
그린징 달라고 함..
없음 --; (전에도 그린징 없었었음)
그러니까, 전자담배 얼마전부터(약 한달?) 팔기 시작했는데,
내가 피는 담배는 없는 것임 --;
그린은 있는데요? 이럼...
별 수 없이, 집에서 더 먼쪽에 있는 편의점에 감...
왠 아지매(할매?) 가 알바의 호구조사를 하고 있음...
어머니(엄마) 이름이 뭐꼬?
알바는 그 얼굴에만 띄우는 웃음으로 보고 있음...
테이블에 물건 놓인 것도 없고 해서,
뭐 아는 사람이랑 이야기하는 갑다 생각하고,
테이블에 연시를 올리며,
그린징 두개 주세요.
이랬더니,
이 아지매 그냥 가네????
뭐지....
왜 넘의 집 호구조사를 하는 건지 .. 참 궁금타...
아 테이블에 연시를 올린 것은,
가방에서 카드 꺼내려고 잠시 내려놓은 것이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