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저녁 오유에 들어온지도 벌써 5년이 지났는데,,
물론 저보다 훨씬 오래되신 분들도 많겠지만

물론 굉장히 주관적일수 있어요
근데 오유가 많이 변한것 같아요
뭐, 게시판 이런게 변했다는게 아니라
오유 사람들 스타일이라고 해야하나,,,

예전엔 옳고 그름이 있었는데

요즘엔 그런게 없어진것 같아요,,,
옳고 그름을 떠나
대세를 먼저 따르는듯해서 씁쓸하네요..

이건 아니다 싶어 좀 반대되는 리플을 달면 
어느새 반대가 쌓여 악플이 되고,,

친구가 한때 이상한 종교에 빠져있어서
빼낼려고 모임에 까지 막 따라다닌적이 있었는데
오유를 좋아하고 아끼시는 분들에겐 굉장히 죄송하지만
조금 그 모임과 느낌이 비슷해지려는것같아서,,

사람은 더 적고 자료도 많지 않았지만
예전 분위기가 더 좋았는것 같에요, ㅎㅎ

이글도 역시 반대먹겠지만, 그런거 별로 신경안쓰고 할말은 하면서 사는 스타일이라서,
그냥 한마디 해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