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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이면 다 되는줄아는 나쁜새끼들 정말혐오스럽네요> 라는 글
게시물ID : gomin_18329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southernblot
추천 : 2
조회수 : 673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1/07/21 12:14:13
돈이면 다 되는줄아는 나쁜새끼들 정말혐오스럽네요 
[새창] 2011-07-20 14:10:15 2011-07-20 19:00:18 3 / 1 삭제

<원래 글은 지워져서 내용 요약을 적습니다>
-자기가 약국에서 일하는데 자기보다 나이 3살 어린 딸도 있는 약국장이 월급500+알파 500를 제안.
조건은 하루종일 같이 지내고 같이 출퇴근. 이런 걸로 봤을때 알파500의 내용이 스폰서?같은 것으로 느껴진다고.
자기 성격상 다른 사람들하고 잘 어울리지 못해서 혼자 지내니까 남자들이 만만하게 보고 들이댄다는 내용이 주 내용.
친구들한테 얘기하니까 친구들 반응이 "그런 자리 있으면 내가 가겠다" 정도여서
당황스러웠다는 내용도 있었던 걸로 기억.



아래는 제가 적었던 리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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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가지로 의문점이 드는 건 사실.

가장 큰 의문점은 글쓴이가 약사인가 아닌가.
약사라면 평생직장이란 게 이해가 가는데...약사인지 카운터인지 안 적혀있음.
다만 월급이 500이라고 얘기한 점에서 약사라고 추측이 되는데
(약국에서 약사 이외에 월500 내외로 받아갈 사람이 없으니)

첫번째로 약국장이 뭐가 문제가 있어서 굳이 같은 약국 안에 소문돌게 글쓴이한테 접근했는지.
약국장 돈 꽤나 벌텐데 뭐가 아쉬워서 리스크를 감수하고 같은 약국 안에 있는 사람한테 접근하는지;;
소문돌면 그 몇 평 안 되는 약국 안에서 철판깔고 살아야 하는데..뭐 좋다고;

두번째로 약사인데 여자종업원들한테서 소외된다라..약국이 정말 크면 한 10명?좀 더 넘게 있을 것 같은데
약국장이라고 따로 호칭하는 걸 보면 규모는 있을텐데..그렇다고 딱히 친목질할 규모도 안 되어 보이고
그걸 뭣때문에 여자'종업원들'한테서 소외된다고 표현하는지 의문. 

세번째로 약사 자리를 소개하려면 여자 약사들일텐데 여자 약사들 자존심 장난 아니게 셀텐데...
뭣때문에 그런 자리를 천만원 받는다고 우와 갈래갈래 이럼?;;;

글쓴이가 약사가 아니라면 월 500을 받을 수가 없고
글쓴이가 약사라면 친구들한테 얘기했더니 다 갈래갈래 이럴 리가 없음.

그리고 익명454님
http://www.google.co.kr/search?sourceid=chrome&ie=UTF-8&q=%EC%95%BD%EA%B5%AD%EC%9E%A5
약국장이란 단어는 일상생활에서 쓸 일이 없을 뿐이지 관련 업종에 있으면 한번씩은 쓰는 말일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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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고 제가 리플 달었는데 후에 다른 사람들 의견이 궁금해서 원래 글 찾아봤더니 글이 없어졌네요.
베스트 게시물이 삭제가 안 되는걸로 아는데...어떻게 된건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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