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나쁜짓하는 목사건 좋은일하는 목사건.. 그런게 중요한게 아니라 목사님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요즘 교회에서는 만민사제주의에 대해 가르쳐 줄까 궁금해서 말입니다..
개신교는 만민사제주의를 채택합니다..
그러니까 권사님 집사님 장로님은 여러분보다 high rank의 신도도 아니고 목사님도 여러분의 사제가 아닙니다..
고등학교때 총무가 여러분보다 높은 학생이 아닌것 처럼 말이죠.. 뭐.. 뭔가 직분이 있으니 더 존중은 해줄수야 있겠죠..
목사님은 그 교회라는 커뮤니티의.. 반장같은 존재지요. 요즘 일부 우리나라 교회에서 하나님을 믿는건지 목사를 믿는 건지 모르는 경우가
약간 보이는데 말이죠..하나님을 믿으시면 여러분도 사제 입니다... 이단이냐구요? 아뇨 그냥 그게 개신교에요.. ㅎㅎㅎ
밑에도 있는 글인데 신학을 공부해보세요.. 한 교회 30년 다녀도 만민사제주의는 커녕 교리가 어떻게 해서 생겼는지 모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신학을 공부해보세요.. 그럼 둘중 하나로 결론이 납니다... 기독교를 부정하거나 좀더 신실해지거나...
마치 교회와 신학을 비교해보면 역사 교과서와 사학의 관계랑 비슷하단 말이죠... 분명 목사님들은 신학을 공부했을 텐데... 왜 어떤경우
교회에서는 보이지 않을까요 좋은 목사님이든 나쁜목사님이든 간에... 역사책도 분명 역사학자들이 만드는 건데... 설명하기.. 위험하고 힘들어서
대충.. 많이 보수적이라고 해두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