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도 라이트유저입니다.
매니아는 아니지만, 본방사수는 꼭 하는 편입니다.
솔찍히 저는 이번 사태에 대해서 잘 몰라요, 알아보지도 않았고
방송보면서 불편한점 하나도 느끼질못했는데 베스트 게시판보고 좀 놀랬더랬죠.
베스트에 무도 글들이 많아서 좀 눈살이 찌푸려지더라구요,
저번 콘서트 사태가 생각나서 반사작용 인것 같기도 하구요.
무튼 걱정되는건, 무도가 이러다 무너지지나 않을까 하는 우려가 문득 생겨서 입니다.
8년간 주말을 지켜주고, 어쩔땐 헐리우드 특급 영화보다 재미있던 무도가..
점점 시들해지는게 느껴졌는데, 이러다 망하나 싶어서요.
그냥 두서없고 생각 짧은 넉두리 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