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사지를 일주일 간격으로 4번정도 받았는데. 몸이 엄청 좋아진 느낌이예요^^
할로윈저녁에 신났던 것 덕분에 기분도 많이 올라왔구요-
그리고 요가를 일주일에 두번씩 적당히 조절해가며 했는데...텐션이 올라와서
오늘은 선생님이 먼저 칭찬해주셨어요! 몸이 부드러워지고 자세가 잡혀간다고요^^
아....기분 좋아!!
그동안 회사에서 단순작업 반복하고 내일 아닌거 시키고, 사람으로 스트레스 받던게- 요새 좀 없어져서 좋았구요.
지금 제 가장 큰 고민은 겨울패딩을 오리털 롱패딩으로 살것인가! 밝은 숏패딩을 살것인가!
라이더 무스탕인가! 양털자켓인가!
그리고..단발로 자른 머리가 또 점점 머털도사마냥 부풀어요
매직을 했는데...지금 매직기가 다 사라지고 숱을 3번정도 계속 부탁해서 쳐냈는데도 숱이 너무 많아요ㅠㅠㅠㅠㅠㅠㅠㅠ
단정하고싶다능ㅠㅠㅠㅠㅠ
일주일뒤면....그날이 올 태세라서 또 몸져 누울까 걱정되지만-
다음주부터 하루에 하나씩 홍삼스틱 먹고, 철분제 꼭 챙겨먹고, 밤늦게 놀지말고!
관리잘해서.....비너스 기간에 요가동작 난이도 올리고
그제야 다시 다게에 요가일지 복귀하겠다는 생각이 들어요ㅎㅎ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