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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직원들 관련 ssul
게시물ID : muhan_1814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光자강림
추천 : 1
조회수 : 408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3/08/18 21:40:25
저도 지인으로부터 들은 얘기입니다만 카더라니 그냥 소설로 들어주시길.

글을 찰지게 못써요 이해해주세요 ㅠ

-
한쪽 무릎에 인대가 없으므로 음슴체



아는 분이 한때 드라마 FD로 일하셨음.(현재는 그만두시고 다른일 하시는 중.)

거기서 방송사 직원들과 대화하다 들은건데

주기적으로 방송을 옮기는 직원들 있잖슴?  그 분들 사이에서 따뜻한곳 찬곳이있음.

(따뜻한곳, 찬곳이란? 일하기 좋은거나 편한곳을 따뜻한곳이라 부르고 일하기 빡세거나 싫은곳을 찬곳이라 부름.

예전에 외교부 여자 직원들이 아프리카나 외지에 찬곳 걸리면 휴직신청하거나 퇴직신청해버려서 따뜻한곳, 찬곳이라는 단어가 이슈 된적 잠깐 있음)

현재 인기몰이중이거나 고정 인기인 방송이 따뜻한 곳이고 새로뜨는 방송이나 인기하락중 혹은 방영중지예정 방송이 보통 찬곳임.


어떤 방송이든 개의치않고 어디서나 열심히하고 적극적인 분들이 당연히 많음.

하지만 그렇지 않는 사람이 너무 많다는거임. 방송을 그저 x으로보고 직업을 선택했다가

돈도 못벌고 일도 힘들어서 그만 두는 사람이 부지기수, 또 인기에 편승해서 일을 게을리하거나 안하는 사람도 있다는거임.


찬곳에 있는 사람들은 그냥 x됐다할 심정으로 무지 힘듬.  망해도 별 수 없음. 그 아이디어가 대중에게 별로였다는 거니깐...

따뜻한곳에 있는 사람들 중에는 열심히 일하는 사람도 있지만 안하는 사람도 은근히 많음.

다만 따뜻한곳은 대충해도 인기가 있기에 재미없어도 고정 인기덕에 웬만하면 안망함.

그래서 따뜻한 곳을 가려는 사람이 정말 많음.(가면 되게 좋고 편할거 같아서)


막상 와보니 좋고 재밌지만은 않음. 재밌는 방송인 만큼 PD니 작가니 FD니 AD니 뭐니 다 갈아야함. 죽을 듯이 갈아야 재밌는 방송이 나오는거임.

월급도 쥐꼬리만큼 받고 이상과 현실이 괴리되니 아무것도 못하고 그냥 가장높은 pd말만 듣거나 타방송(외국포함)또는 인터넷 뒤져서 아이디어를

베끼는 사례가 종종 있고 지금도 있음.

그렇게 아무 생각 없이 왔다가 일도 형편없이 못하는 사람들이 조금씩 늘어나기 시작하고 그 들 덕분에 인기 있는 방송이 위기에 빠질 수 도 있음...





결론 :  도전의식이 아닌 그냥 하고 싶다는 심정으로 방송에 참여한 직원들이 항상 있음. 그리고 그들 수가 점점 늘어나고 방송 망하는 사례가 있음.


아마 무xxx도 자칫하단 큰일 날지도 모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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