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번째 계급 : 민간인 - 자신의 의지로 자신이 하고자 하는 바를 할 수 있다.. 멋진 초특급계급이다.
2번째 계급 : 군인 - 아저씨라는 소리를 들으며 상하관계가 확실하여 자신의 자유를 저당잡혀 크게는
국가와 국민을 위해 작게는 내가족과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희생하여 대체로 그
희생을 감사히 여긴다.. 특히 군인의 날은 대박이다.. 초딩들에게 최고의 대우..
가끔 제복에 환상가진 아가씨에게 낙점 받기도 한다....
3번째 계급 : 공익 - 정체불명이다. ㅡ.ㅡ 민간인도 아닌것이 군인도 아닌것이 떨거지다... 아무리 나이를
먹어도 야자트고 빙/신 소리 듣고 위 2계급에게 까인다. 더한것은 민간인으로 승격하여도 어
느 누구도 알아주지 않는다.. 오히려 2계급 출신들 사이에서 왕따당하기 쉽다.. ㅠ,ㅠ
더욱이 2계급에게 보장된 연가가 원할 때 대체로 사용가능 하지만 공익은 2개월더 많은 근무
일 수로 연가병가를 보충해뒀을 뿐 아니라 사용하는 것도 눈치와 압박이 장난 아니다 ㅡㅡ:
아참 하나더 이 계급인걸 알면 1번째계급의 아가씨들 한심하게 쳐다보면 기회도 안준다..
이게 가장 안습이었다.
또 이글 올라가면 누가 더 힘드네 아니네할 지도 모른다.. 힘든건 당연히 군대가 더 힘들다. 단지 몸이 아프고 군의관과 싸우다 보니 공익왔을 뿐이다. 나도 이렇게 늦게 올줄 알았으면 군대서 놀고 바짝 놀다왔을거다.. 그리고 나름대로 군대는 보람을 찾을길이 있지만 이넘으거는 보람이 없다.. 공익운영 좀 잘해줄수 없겠니 국캐의사당놈들아 공익은 공공의 이익 준말 아니냐? 왜 공무원의 이익의 준말이 된거냐? 왜 쓸데 없는 곳에 넣어놔서 전체 공익 욕먹이냐? 정말 필요로한곳 많다 장애인들 보조원이나 양로원에 보조원이나 이런곳에서 노인들이나 아이들 장애인들 도울곳 많은데 왜 시청 관공서에 찍어놔서 별 할 일도 없고 복사나 지들 귀찮은거 하게 만들어! 늙은 공익의 넋두리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