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참 안일하고 허무맹랑한 생각이더라고요
그나마 저 중에 제일 숴워보이는 연애도 사람 마음 한번 열겠다고 온갖 정성을 들였는데
취직이랑 결혼은 무슨 자신감으로 쉽게 할 수 있을거라 믿었는지
대학 갓 졸업할때만 해도 취업사이트에 이력서 올리면 막 연락 오만군데에서 다 오겠지 생각했는데
제가 지원한 곳 중에 한군데라도 왔으면 좋겠다고 바라는게 현실이고
그나마 한군데는 입사 했었는데 회사가 병신이고
학교에서 인턴한것도 교수님 춫현이 있어서 할 수 있었고
안일한 생각에 도태된건 아닌가 싶네요
아무튼 자게에 있는 모든 취준생들 다 잘됐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