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교 3학년때면 - 4년전이네요 ㅎㅎㅎ

4년전에는 한승오씨 예리밴드가 아니라 eMoticon 이라는 밴드에 있었는데,
그때는 eMoticon의 음악 굉장히 좋아했었어요.
그 밴드가 해체되고 한승오씨가 예리밴드로 가면서 사실 예리밴드는 어쩌다가 공연 한번 본거 빼고는
본적이 없었고 관심도 없었는데....

집에 엠넷도 안나오는 지라 티비랑은 연을 끊고 살고있었는데,
으잉... 그런데 난데없이 한승오씨가 욕을 엄청 먹으니-;;
간만에 반가운 분의 기사라 반갑기도 한편 왜 욕을 먹나 당황스럽네요...

저는 티비도 안봤고, 오로지 중학교때 그 분을 실제로 보고 대화도 나누었던 그 기억만이 있어요.
그때는 좋은 분이셨는데, 모르는것도 가르쳐주시고 친절하신 분이었는데,
티비에 도대체 어떻게 나왔길래 그렇게 욕을먹나 ㅠㅠ 싶더라구요.
제가 그분을 못 보던 사이에 많이 변한걸까요
그 전에 팬들에게 대하던 미소는 사실 가식적이었다던가...

돈이 최고! 라는 기사를 보면서도 이분이 원래 이런 분이셨나...싶기도 하고.

엠넷의 편집이든, 원래 그분의 성격이든 둘중하나는 진실이겠죠.
혼란스럽네요- :(
저는 일단 두고보기로...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