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화·개간·기후변화로 위기..호주 일부서 80% 감소 (시드니=연합뉴스) 김기성 특파원 = 호주에만 사는 코알라가 도시화와 기후변화, 개간 및 개발사업으로 크게 줄어 많은 지역에서 멸종위기에 있다는 경고가 잇따르고 있다.
덩달아 서식지에서 밀려난 코알라들이 길을 헤매다 교통사고를 당하거나 개의 공격을 받고 희생되는 경우도 크게 늘고 있다.
도로로 내몰린 코알라[출처: 세계자연기금 호주지부]
[출처: 호주 코알라 보호단체 '코알라 케어 프레이저 코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