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보는 잠깐 뒤로 빠져있어 내 말이공지 위반이라도, 난 새로운 룰을 만들 자격있지. 개같이 안생겨왔으니. major, 지난 5년간의 안생김.누군가에겐 독이 됐고, 내겐 무기가 됐지. 솔로.
그래 착한 척 해왔던 오유인? 오유 선비 답게.
이제야 이빨을 드러내니 콜로세움 같애.
선비는 자길 욕하고 때려주길 바랬지. 딱 그거.
무관심, 방관이 만든 분노가 판도를 바꾸고
있어. 구경난 개들은 내가 반대블라래, 잠시만?
선비가 애매하게 반대날릴리 없잖아? 방심하지마
선비 vs 문화컬쳐, 선비 vs 선비
나 역시 문제가 많았지만, 그들의 맞지 않는 사주.
이 둘 싸움에서 누구의 손을 들어줄 수도 없는 입장
언제나 한쪽을 꽉 쥐었던 건 내 왼손의 손목.
진짜. 이기심은 싸움꾼. 그 싸움은 답이 없는 다음뿐.
들리지 않는 고함뿐인 자리 끝엔 속 상하는 과음뿐.
이유없는 다툼에도 내 잘못은 분명 있지. 인정.
방패없는 투쟁에서 나만 언제나 이긴 척.
(난 별 수 없었어. 그냥 벌 수 밖에.
쓰다가 지친 verse의 컨버스 밖에서도 혼자 외롭게 설 수 밖에.
시스템안에 부적응을 지금 탓하는 건 웃기지.
센스 없이도 센스 있게 적응했던 나를 숨기지. {못바꾸겠음})
사람들은 말해 난 선비중의 선비가 됐지
내가 진지먹기 때문에 생긴 피해가 또 진지가 됐지
난 살아갈 이유가 될게. 죽고 싶을 때 신을 찾듯이.
난 콜로세움을 믿지 않아 콜로세움이 날 믿게 만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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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못만들겠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잘못만들겠어요 ㅠㅠ 능력자분 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