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기숙사에살고있는 학생입니다 기숙사가 밤만되면 할게없다보니 3년동안 밤에 공포이야기한게 꽤 많거든요 저희들끼리 지어낸것도 있구요 오늘부터 기억나는 것만 하나하나 써보려고 합니다 재밌게 봐주세요 ^^ ================================================================================== 지금으로부터 몇년전.. 한 가족이 살고있었다고 합니다 할아버지,아빠,엄마, 어린 아들과 딸. 이렇게 5명이 한집에 살고있었는데요. 가족들간에 되게 화목하고 그런 가정이었다네요. 아들과 딸은 학교에 갔다오면 할아버지께 재롱도 부리고.. 그러던 어느날.. 할아버지가 돌아가셨다고합니다. 갑작스레 돌아가신지라 어린 아이들은 충격을 받고 장례를 치르기전 몇날몇일을 잠시도 쉬지못하고 울었다고합니다. 엄마와 아빠도 슬픔을 감추질 못했구요. 마지막날 모든게 끝나고 영구차에 할아버지의 관을 올리는데.. 딸이 관을 붙잡고 " 할아버지!!! 가지마 가지마 가지마!!!" 하고 울부짖었답니다. 가지마..가지마..가지마.. 그렇게 귀여워하던 손녀가 우는모습을보고 할아버지는 얼마나 가슴이아팟을까요 그렇게 영구차를 타고 다 같이 할아버지 관옆에 앉아 화장터를 향해 가는데 갑자기 관이 덜컹.. 덜컹.. 거렸다네요. 관이 쉬지않고 덜컹거리자 가족이 놀라서 관 뚜껑을 열었습니다. 그런데 그곳에 할아버지의 시신이 없는겁니다!! 할아버지가 어디 있었냐면... 뚜껑에 붙어있었다. 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