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째 뽀노가 외로워하는거 같아서 둘째를 들였어요..
제 로망이었던 뱅갈이를요 ^^
이름도 지었답니다... 뽀노 동생 뽀비~~ ^^
역시나 뱅갈이는 이동장에서 바로 나오자마자 온 방안을 휘젖고 다니더니...
울 뽀노한테 놀아달라며 엄청 못살게 굽니다. ㅠㅠ
얌전한 뽀노는 싫다고 앙알앙알 거리면서 도망다니기 바쁘네요 ㅠㅠ
언제쯤 친해질 수 있을런지...
방금 조금의 희망이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둘이 나란히 사료를 먹드라구요... 흑흑
하지만 다 먹구 나선 둘째가 또 우다다를 하며 연신 첫째한테 달려듭니다. ㅠㅠ
냥이가 꼬리를 좌우로 흔드는게 화가 났다는 표현이라는데...
뽀노는 연신 꼬리를 좌우로 흔드네요 ㅠㅠ
그래서 더 많이 이뻐라 해주고 간식도 자주 주고 있습니다.
첫째를 젖먹여 키워서 그런지 이뿌긴 더 이뻐요~~ ^^
합사가 완전 이루어 지려면 얼마만큼의 기간이 필요할런지...
역시 시간이 답이겠죠? ㅠㅠ
합사에 성공하신 분들 너무나 부럽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