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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jisik_1815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억울한사람
추천 : 12
조회수 : 1285회
댓글수 : 11개
등록시간 : 2004/07/27 05:03:52
저번에 교회에 선생님네 집으로 친구들이랑 자러 놀러간적이 있었는데요..
아침에 일어나니 칫솔이 없어서 면봉으로 이빨닦았구요... 물론 치약 뭍여서..
그리고 그 치실도 사용했습니다.. 그런데 제친구 한명은 아예 이빨도 안닦았습니다.
그런데 냄새가 안납니다... 아쓰..열받습니다..
그렇게 조금이라도 닦앗는데 냄새나고..
그리고 이건 다른사람 다 그러는지 몰라도...
전 운동을 하고 나면 냄새가 납니다...미치겠습니다..
저는 입냄새 안나게 할려고 하는짓 다해도 냄새가 납니다...
그래서 항상 불편합니다... 가끔은 사람들이랑 얘기하기 싫어집니다.. 그러니..
대인관계가 안좋아집니다...저랑 말하다가 얼굴만 살작 돌려도 냄새때문에 피하는거같구..
제대로 말도 못하겠습니다... 가뜩이나 이빨도 좀 노래서..제대로 못놀겠는데...
그래서 전 항상 뭐하시는줄 압니까???
'
학교 다닐시절엔... 항상 사탕을 먹었습니다... 냄새날까봐...
그나마 사탕냄새때문에 효과는 좋더군요..그런데 그렇게 하면..또 몸에 안좋을것이고..
그리고 또 냄새 나지말라고 화~한 그런 껌들 잇죠?
그런건 열받게 첨에 씹다보면 민트향 그딴거 냄새나서 좋은데
또 계속 씹다보면 악취가 납니다..오히려...
열받습니다...
전 진짜 열받는게... 다른애들은 혀에 백태라구 있죠?? 냄새의 원인인..그 백태..
그게 있는데도 안나는데... 전 없어도 납니다!!!!
진짜 이렇게 억울할수도 없습니다..
전 이빨 닦는거에 문제는 없다고 봅니다.. 어떤분들은 막 속이 안좋으면 그렇다던데요..
혹시....속이 안좋거나..허리가 아프면 냄새난다고하시는분들도 있더군요..
그이유를 자세히좀 알려주시구요... 어떻게해야지..이 좆같은 억울한상황을 대처할까요?
지금까지 세상에 태어나서 제대로 대화해본건, 사탕을 먹고있을때 사람들이랑 대화한거랑,
사람이랑 거리를 멀리 두고 대화한거랑, 가까이 있지만 난 다른대로 보고있고..대화한거랑,
가족이랑 대화한거... 그때만..제대로
대화를 해봤습니다..가까이서 얘기하면 제대로 말도못합니다..무섭습니다..
꼭 도와주세요..꼭이요, 부탁합니다 웃긴 답변들은 올려주지 마세요..부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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