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에 쳐박혀서 일만한지도 어언 한달째 이대론 부모님이 내얼굴을 잊어버릴지도 모른다는 불안감에 현충일과 주말로 이루어진 특근을 과감하게 빼버리고 집으로 돌아가서 같이 식사라도 하기로 했는데 어디가 좋을지 영 감이 안잡힙니다;; 밥만 먹는게 아니라 오랜만에 모였으니 같이 이야기도 좀 나눠야하는데 주변에 마땅한데가 없어서 이렇게 도움을 요청해봅니다(주변에 갈만한데는 다가봐서 다른곳을 시도해보려구요) 수원이나 평택에 좋은 식당없을까요? 오유에서 검색해보니 초밥이나 우동집은 나왔는데 다른건 보이지가 않네요; 좀 도와주세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