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우울해서 눈물이 터져 나오려 할 땐 트와일라잇이나 핑키파이와 껴안으며 울고 싶어요.
그래서 핑키파이가 낮선 이방인 포니를 위해 울어 주는 내용이 들어가는 단편 소설을 하나 생각하고 있어요.
이렇게만 말하니까 왠지 플로우티어즈와 비슷한 느낌인데요 스토리 전개와 사건은 전혀 다를 거에요.
그저 오랜 수험 생활 끝에 쌓였던 우울한 감정을 글을 통해 정리하고 풀어내고 싶을 뿐이에요.
여러분의 마음에는 울고 싶을 때 함께 울고 싶은 포니가 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