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메이션계에서 초월 더빙으로도 유명한 달빛 천사
성우분이 롤의 아리 성우분이라는 걸 알고 더 놀랬죠.
우리나라 성우분들이 상대적으로 저평가 받고 있는 실정이 매우 아쉽습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애니메이션을 볼 때에는 더빙보다는 원작을 더 선호했습니다. 비교적 최근까지는요..
그 이유는 우리나라 성우분들이 "못해서" 가 아니라, 우리나라 성우분들이 너무 "적어서" 였습니다.
이 더빙 만화를 보고 다른 더빙 만화를 보면 똑같은 목소리의 인물이 너무 많이 겹쳐서.. 그게 싫었죠.
하지만 저는 결코 우리나라 성우분들의 실력이 떨어진다고 느끼지는 않습니다.
오히려 우리나라 더빙으로 원작에서는 느끼지 못했던 감정도 느낄 수 있지요. 몰입도 더 되구요.
그 이유는 당연히 우리나라 말이니까.. 라고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