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관계에서도 기대를 하지않으면
실망도 하지 않는거죠
타인에게 무언갈 바래봤자
타인에겐 나도 타인이니까
서로 이해하지 못해도
그게 그냥 당연한거 같아요
사람마다의 우주가 너무 넓어서
자기자신도 자신의 우주를 다 모르고
서로의 우주가 다르기 때문에 
다툼이 생길 수 있는거라고 생각하고 
그저 그대로 받아들이려고 하고
기대를 하지 않으려 해도
감정이 상하는건 어쩔 수 가 없네요
후회는 해봤자 후회인데
후회하지 않고 미래를, 
현재를 살아가는건 너무나 어려운거 같아요

기분이 좋았는데
다시 기분이 안좋아졌어요
잠은 어떻게 자라는거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