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께 바이크를 들켰어요.
흑.... 당장에 팔아버리라네요.
아직 네이키드도 장만 못했는데...
아놔ㅠㅠㅠㅠ
혹시 10년식 보이저에보 125 140만에 사실 분 계시면 말씀해 주세요.
제가 자빠링해서 옆카울 긁어먹고 삼발이 약간 틀어졌는데 센터에서 '완벽'수리비가 50정도 나온다고 견적 내주셨어요.
그래서 시세가 230~240정도 하니깐 거기서 수리비랑 가격 몇십 더 깎아서 140에 팔아요.
구동계 문제 없고 주행 자체는 문제 없습니다. 이상태로 3달을 탔으니까요. 엔진소리도 멀쩡하구요.
삼발이도 크게 틀어진건 아니라 괜찮아요. 센터사장님이 안찝찝하면 그냥 타도 된데요.
대신 외형이 좀 그렇긴 해요.
하지만 140이면 살 가치는 충분할듯ㅋ
완벽수리해도 시중가보다 쌉니다. 의심가면 센터가서 같이 견적내드림.
관심있으신분 나타나면 사진첨부해서 글 한번 더 올릴께요.
팔고... 몰래 스프린터 사야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