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서 좋아하던 사람이 있었습니다.
과거형으로 쓰는 건
이제 끝내려고 하기 때문이지요.
그 사람은 저와 너무나 다릅니다.
세계에서 10위안에 드는 좋은 대학을 졸업했고
집도 매우 잘살며
예쁘고 성격도 쿨하기 때문입니다.
반면에 저는 가진 것도 없고
그렇다고 능력이 쩌는 것도 아니고
외모도 병신만 간신히 면한 수준이네요.
속인다고 해서 마음이 속여질지는 모르겠지만
그냥 앞으로 미친듯이 공부하고 운동하고 하렵니다.
이제서야 주제파악이 되는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