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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18161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자라★
추천 : 0
조회수 : 737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1/07/17 05:13:56
27살 남자이구요
일단 제 습관은 파워손톱물어뜯기입니다
무언가에 집중할때나 , 불안할때 손톱을 무의식중에 물어뜯습니다
예를들면 예나 지금이나 어떤 시험을 치르면 그 시간내내 손을 물어뜯고 시험끝나서 보면 손이 너덜너덜,,,
아니면 수업이나 강의시간에 집중해서 보고난 후에도 너덜너덜,,,
업무차 작업을 하면서도 마치고 나면 너덜너덜 ,,,,
불안할때도 마찬가지구요 (맘에 걸리는 일이 있어서 생각에 잠길때)
슬플때는 그러지는 않는거 같네요
같이 일하는 썜들이 제 손을 보고 화들짝 놀랄정도였어요 애정결핍증아니냐고 -_-
(청소년 상담분야에서 일하시는 분들인데 딱 보고 애정결핍증같다고 그러더군요 ㅡㅡ)
손톱은 다 쑥 들어가있고 손가락 마디는 지문이 없고 주부습진처럼 너덜거리니 ㅡㅡ
그렇다고 해서 가정환경이 나쁜것도 아닙니다
아버님은 엄하긴 하시지만 가족밖에 모르시는분이구요 공무원이십니다. 존경하고있습니다.
어머니는 좀 노파심이 있긴 하시지만 부드러운 분이십니다 천상여자라할까요
그리고 무척 화가날때!!! 긴장할때 온몸이 와들와들 떨립니다 심장은 입밖으로 튀어나올정도로 뛰구요
예를들면 친구들과 싸우기 직전 격앙될때 그때 손발이 부들부들 떨리고 몸이 티가날정도로 떨립니다
그래서 그걸 보고 상대방이 "쫄았냐? 쫄았냐? ㅋㅋㅋㅋ " 하는 바람에 그냥 넘어갈것도 주먹이 오고간적도 많았구요
도대체 이런 건 어떤 이유일까요 ㅠㅠ 어케 고쳐야할까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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