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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한 반도의 아버지와 딸
게시물ID : humorstory_24196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예비역리노
추천 : 2
조회수 : 951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1/07/22 01:52:06
요즘 유행이라는 음슴체로 하겠습니다. 참 간단한 이야기임

음중에서 2pm이 신곡을 들고 나와서 손을 들라고 미친듯이 외쳐됨

내동생은 좋아서 보고 있었음

무대가 끝나고 내동생이 아빠에게 말했음

"아빠 나 2pm사줘"

늘상 있는 일이라 난 잠자코 듣고 있었음

그러자 아버지가 말했음

"그럼 아빠는 f(x)사줘"

오호 우리 아버지가 f(x)를 알줄이야

내동생이 황당해 하면서 말했음

"f(x)에 누구 있는지는 알아??!"

"어 알지"

"누구 있는데?"

"현아랑..가 누구야 그래 수지랑..."


......

아버지는 그저 걸그룹 파라다이스를 꿈꾸고 계셨던듯...
그래요 아버지도 남자셨군요.... 저도 현아 좋아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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