헐 마지막 두 장 사진 크기 잘못 조절했네
학교 앞에서 지내고 있는 고양이입니다.
사람 손 타서 그런가 가만히 서있으면 와서 다리에 몸 부비고 쓰다듬으면 배 까고 그래요.
보니까 경비아저씨가 키우려고 하는 것 같더라고요. 시크하게 빗질하시는 거 보니...
얼마 전에 출산했던데 무사히 잘 키웠으면 하는 바람이 큽니다.
사실 전 고양이 별로 안 좋아하는데, 얘는 참 귀여워요.
이렇게 사람한테 앵기는 고양이를 처음 봐서 그런가... 지금까지 봐온 고양이들은 전부 날 피하던데 ㅠㅠㅠ
귀여워서 사진 찍어봤는데 사진이 다 똑같아 보이는 건 기분 탓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