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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humorstory_18164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추노꾼★
추천 : 3
조회수 : 719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0/03/05 19:32:26
전 그걸 솔직히 잘몰랐습니다
인터넷에서 가끔 중2병걸린환자라면서 몇명있는건봤지만
실제로 그런게존재하리라곤..
그런데..오늘봤네요..제가 은행에 볼일이있어서 가고있는데 은행바로 도로옆에 중학교가있거든요
그 중학교(s중~)의 중1이..(중2도아니였음 체육복봐서는 중1이였음)
막 뭐랄까 어이없는행태? 껌(이건 대충입모양을봐서)은기본이고 주머니손에
주변선배들은 아웃오브 안중 (뭐이정도는성격이라인정)
문제는 지가 학교짱인줄알고 나대는거죠
막 중2~3 여학생들한테 접근해서 막 좀..그..있잖아요 그러려하고
그러다 2,3,학년한테걸리면 고개까딱거리면서 죄송하다하면서 가는데
중3이 그거보고못참고 덤벼들었거든요
그 중3이 훨씬 몸집도크고 싸움도잘해보여서 전 가라는은행은안가고 멀찍이 구경좀하고있었습니다
저도 대충 승리를예감했죠 그리고 3학년이 이겼습니다 3학년이 걔보고 막 뭐라하던데
1학년은 좀 경청하다가 3학년도 볼일있던지 빨리끝내더군요
그런데 1학년이 말다듣고 이쪽으로오더군요(은행옆에 슈퍼마켓이 있어요) 아마 학교들어가기전에
먹을걸사려나본데 막 투덜거리면서오더군요
그러면서하는말이 (욕좀첨가요)
존나 개x만한게 씨x존나 나대내 씨x 봐줬더니 막나대는 3학년 퇴물새x가 씨x 굴복안한다 정신차려라
xxx<(이름인듯) 저딴새x한테 지고싶냐 씨x 저 ㅈ새끼는 발라버리고만다 그x끼 도끼머리찍고
(꽤나 구체적인상황) 매장할라 씨x
뭐 이런식으로 계속말했습니다(사실 픽션이좀있을수도있죠^^; 저도정확히는못들었습니다만 대충저런욕)
이야... 뭐라해주고싶었는데 참았다만. 어이가없네요..참나..
이일은사실입니다만
(님들 그래도 내가 밑에 체육복광고넣으려다가 머리짜내도 스토리가안되서안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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