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집에 벨을 눌렀는데 문앞 카메라로 봐도 아무도 없어서 그냥 뭐지 했었거든요 ?
근데 어린이집에 애 데리러 가다가 문앞에 이런 거대한 상자가 뙇!!!
애 데리고 와서 같이 포장을 여는데 애가 뽀로로 냉장고에 완전히 푹 빠져버렸어요 ㅋㅋㅋ
그래서 덕분에 애는 혼자 냉장고 갖고 놀고 있고 전 장난감 정리대 편하게 조립했습니다
그간 장난감들 한쪽에 무더기로 쌓여 있기만 했는데 종류별로 정리가 되니 너무 깔끔 해 졌어요
오늘 아침에도 어린이집 가기 전에 혼자 냉장고 놀다 가더라구요 ㅎㅎ
봄엄마님 나눔 정말 감사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