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다리던 등기가 왔습니다.
내용물은 '향수'로도 유명한 독일 작가 파트리크 쥐스킨트의 '좀머 씨 이야기' 입니다.
스웨덴 가수의 이름을 따서 만든 제 아이디를 알아봐주시고 손수 붙여서 보내주셨습니다 . ㅠㅠ
내용물 개봉~ 보내주신 곰돌이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머리부터 먹었어요. ㅎ..
책 표지~
중학생 때 도서관에서 빌려 읽고 20대인 지금까지도 기억에 남아 있는 말.
"그러니 나를 좀 제발 그냥 놔두시오!"
책 속에 들어있는 장 자크 상뻬의 삽화 중 두 장입니다.
좋은 책 나눔 해주신 DEVICE6 님께 다시 한 번 감사합니다.
날이 차가우니 감기 조심하시고 좋은일 가득하시길 바랄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