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딩3짜리 아들내미의 간곡함을 못이겨
샾에가서 토이푸들을
한마리 델꼬왔는데요
제가 마당에서 셰퍼트를 11년 길러보고
집안에서 강아지는 처음 도전 하는건데
당장 배변문제 때문에 어찌해야 할지 난감해서요
샾에서 울타리를 이야기하고 그안에 배변패드가 들어가는
화장실을 주더라구요
그런데 유두브도 살펴보고 이리저리 알아보니
이야기들이 많이 다르더군요
케이지 나오면 도루묵이다 아예 풀어놓고 교육을
시키라더군요
샵에선 50일된 애기라서 바이러스 예방차원에서 한동안은
울타리 안에서 깔끔하게 생활하게 하라는데
어제 오자마자 똥싸놓고 밟고 잔치를 했더군요ㅡㅡ
아 이건 아니다 싶은데....
집이 안에 계단이 있고 2층구조입니다
뭐 지금 당장 오르락내리락 하며 생활은 못하겠지만
배변패드도 층마다 해줘야 하는건지....
이건 나중문제고
50일된 아기
울타리 교육이 맞는걸까요?
아님 자유롭게 돌아다니면서 배변교육을 해야할까요
지식좀 나누어 주세요
징어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