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여동생’ 마일리 사이러스가 올해의 가장 섹시한 여성으로 선정됐다. 남성잡지 맥심(Maxim)가 최근 ‘올해의 섹시한 여성 100’ 리스트를 공개한 가운데 마일리 사이러스가 1위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앞서 마일리 사이러스는 지난 4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1위의 기쁨을 팬들과 나눈 바 있다. 아역배우 출신인 마일리 사이러스는 디즈니 채널을 통해 ‘국민여동생’으로 등극했다. 귀여운 인형 미모로 화제를 모은 그녀가 어릴 적 이미지를 완전히 벗고 섹시한 여인으로 재탄생했다. 마일리 사이러스의 뒤를 이어 2위는 셀레나 고메즈가, 3위에는 리한나가 각각 이름을 올렸다. 밀라 쿠니스와 제니퍼 로렌스는 각각 4위와 5위를 차지했다. 이 외에도 제니퍼 러브 휴이트(6위), 케이트 업톤(8위), 비욘세(14위), 스칼렛 요한슨(15위), 제시카 알바(17위) 등이 20위권 안에 진입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