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 조연경 기자]
개그맨 김준호가 후배 신봉선의 급작스러운 뺨따귀에 울컥했다
김준호는 7월 21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에 출연해 과거 박시후가 김남주와 드라마 '외조의 여왕'에서 선보였던 명 장면 키스 신을 재연했다.
당시 박시후는 김남주가 자신의 뺨을 때리려고 할 때 때리려는 손을 한 팔로 멋들어지게 잡고 폭풍 키스를 했다.
김준호는 신봉선과 해당 장면을 그대로 따라 했고 이 과정에서 신봉선이 뺨을 때리기 위해 손을 들어올린 순간 미처 잡지도 피하지도 못해 '뻑' 소리가 날 정도로 세게 뺨을 맞았다.
이에 김준호는 순간적으로 신봉선의 멱살을 잡고 질질 끌어 진짜 화난 모습을 보여 스튜디오를 일순간 초토화 시켰다.
신봉선의 사과 후 다소 마음을 진정시킨 김준호는 왜 손을 잡지 않았냐는 질문에 "내가 몸이 늙어서 행동이 느리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조연경 기자 j_rose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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