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성화에 대한 정보는 많더라구요.
그리고 지금 중성화에 대한 정보를 잔뜩 봤는데요
좀 우울해지더라구요.
중성화 시기도 몇개월 안됐는데 뭐 이리 일찍하나 라는 생각도 들고
암컷이라 개복수술 해야되서 더더욱 우울하기도 하고
그래서 또 드는생각이
수컷으로 둘째를 입양하거나, 신랑만 따로 중매로 만나서
출산하고..그다음에 중성화 수술을 시킬까 생각도 들더라구요.
이 어린나이에 중성화수술 시키기 보다는
그리고 암컷인데 새끼를 갖고 싶어 하지 않을까 생각도 들고
계속 임신할수는 없고 현실적으로... 한번만 출산하고 1살 넘어서 중성화 수술하는건 어떨까 생각도 들어서요.
네이버 고다 카페에서는 이런 얘기 자체는 꺼내는것도 금지더라구요
어디 정보 얻을곳도 없구요
혹시 저와 같은 고민을 하시는분, 저처럼 한번은 출산경험을 한뒤 중성화 시키신분 계시면
조언 좀 얻을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