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에 사는 22세 청년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이런 저런사정으로 집에 대해 알아보다 '임대아파트'를 알게 되었고, 하남에도 풍산지구에 이어 미사지구가 들어온다는것도 알게 되었습니다.
창피하지만 그동안 이런쪽 문제는 부모님이 다 하셔서 전혀 생소한데요 인터넷 검색으로도 한계가 있어 글을 남깁니다. 일단 검색만으로 제가 알게된 보금자리주택(임대아파트)의 개념은 '국가가 제공하는 주택에 월세로 사는 것'인데 이것이 맞나요?? 거주기간은 5년과 10년, 30년인 장기 이렇게 있는데 각각 불리는 이름은 검색해 본 글마다 달라서 아직 헷갈리고 있습니다. 또한 계약 기간이 끝나면 어떻게 해야하는지도.... 일반적인 세 와 같이 보증금을 돌려받고 다른집을 구해야 하는지.. 그리고 만약 당첨되어 입주가 된다면 나가게 되는 돈이 어떤종류인지.. 일반아파트는 분양이 되면 총아파트가격이 100만이라고 치면 계약금 ->중도금 ->잔금 순으로 100만을 모두 지불하고 입주를 하게 되는데 임대아파트는 어떤형식인지도 잘 모르겠습니다.. 카페에 올라온 글들을 보면 제가 글 앞에 적은 임대아파트의 개념과 많이 상반되어서 헷갈리기도 하구요.. 당첨되는 확률등은 조금 미뤄두고 '임대아파트'의 개념부터 알고 싶습니다~!
기본적인 지식이 없다보니 질문을 하는데도 두서없이 적게 되었는데 하고자 하는 질문을 최대한 간단히 적어보겠습니다! 1. 임대주택의 개념이 위에 적은 저의 생각이 맞나요? 2. 계약기간마다 불리는 임대의 정확한 명칭이 무엇인가요?(공공임대,장기임대 등..) 3. 계약기간이 끝난 이후는 어떻게 되는것인가요? 4. 하남 미사지구는 거주기간이 몇년인 임대주택인가요? 5. 정확하진 않아도 미사지구에 당첨이되면 입주까지 어떤종류의 돈이 얼만큼 들어갈까요?(이사 등 비용을 제외한 순수 집값..)
일단 이런 기본적인 궁금증이 해결이 안되어 계획을 세우는데 많이 어렵습니다. 정확한 답변이 아니어도 좋습니다 대략적으로,아니면 포괄적으로 적어주는 것으로도 감사하겠습니다!
* 지금 풍산지구에 있는 임대아파트에 빈집이 생겨 입주를 하려면 어떻게 하지요? 토지주택공사(rent.lh.or.kr)홈페이지의 '임대주택검색'에서 풍산지구에 아파트가 나올때까지 무한정 기다려야 하는것인가요? 일반 공인중개사를 통해서는 못하는것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