ㅅㅂ 이명박 씨발새끼 하는짓보면서 어처구니 없는건 너무 옛날이라 기억도 안나고 
황당하다는 느낌도 가물가물하고 빡치는 기분도 수천번 느꼈지만..
이건 또 다른, 뭔가 새로운, 말로 형용할 수 없이 깊은, 그런 빡침이네요...

이번 11회 내용이 지난내용들보다 확실히 어렵긴한데...
대충 알아듣기론 
1.삼화저축은행사건은 BBK 시즌2라는것 
2.사건이 공개될 시 그 파급력이 어마어마 하다는것

나무이쿼티(자산총액? 5천만원)라는 이명박 측근이 개입된 회사에서 씨모텍(자산총액 300억)을 인수하고 
거기에 기업은행 산하 캐피탈에 이명박측근이 낙하산으로 발령되고 그래서 나무이쿼티의 꼼수를 지원하고
그러는 과정에서 씨모텍 전 사장은 자살하고 타살로 의심할 수도 있는 정황도 있고..
검찰에서는 수사를 안한건지 해놓고 박근혜와 이명박간의 줄대기 가늠하면서 간보는중인건지 
수사에 대해 이런저런 언급도 없고 진행도 안되고..

이러한 이명박 측근과 검찰들의 지원(?)속에서 
이 씨벌넘들이 자산평가 몇백억 단위의 회사 2~3개를 장난질하며 먹으려 하고있다는것...
그리고 이러한 장난질을 통한 최종 목적은 삼화저축은행의 인수라는것..

대충 맞나요?? 글로 적어놓고 다시 읽어보니..
5천만원짜리 회사가 300억짜리를 인수한다는둥..이게 뭔개소린가 싶기도 할것 같은데...
꼼수 들어보시면 뭔내용인지 이해가 되실겁니다.

이명박 이개새끼보면서 미친새끼라는 생각을 했던게 이미 여러번이지만..
이번 사건은 뭐...상상 그이상이라는 표현으로도 부족하네요...
뭐라 표현할수 없는...
언빌리버블이라는 말의 깊은 의미를 확실히 이해하게 되는 그런 빡침입니다..

그리고 농협사건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이번 정권 안바뀌면 시민 혁명 일어나고 국가 전복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진짜 존나게 빡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