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의 비리를 외부인사 한두명을 두어 원천적으로 차단해보겠다는 사학법. 그래서 사립학교의 등록금의 부당한 인상과, 등록금의 투명한 사용처를 밝히겠다는 것이
노무현 전 대통령의 사학법이었습니다.
사립학교의 비리를 없애고 투명하고 정당한 대한민국을 만들겠다는 노무현의 의지이자 행동인
사학법. 그 법을 한나라당이 누더기로 만들고 없애려고 온몸을 불살랐죠.
한나라당과 사학의 관계를 아시면 이해가 되실겁니다.
박근혜 정수 장학회
60년대에 김지태 중앙정보부에 쳐넣고, 각서 쓰게 한 다음 딸 사업하라고 박정희씨가 하사해 준
"정수 장학회". 이 정수장학회가 가지고 있는 것들 중 일부만 봐도 부산 MBC지분의 100%를
소유하고 있으며, MBC전체 지분의 30%. 거기에 부산일보 지분의 100% 입니다.
정수장학회 하나만 해도 언론까지 쥐고 흔드는 괴물재단이죠.
그외에,
방우영 조선일보 전 회장 연세대 재단이사장 방상훈 조선일보 사장 숭문중·고 이사장 방용훈 코리아나 호텔 사장 숭문중·고 이사 고학용 조선일보 전 논설위원 성덕여상·여중 이사 권문한 조선일보 방일영문화재단 사무국장 경기여상 이사 강우정 조선일보 전 기자 한국성서대 이사 김병관 동아일보 전 회장 고려대 이사장, 서울중앙고 이사장 김학준 동아일보 사장 고려대 이사 권오기 동아일보 전 사장 국민대 이사, 울산대 이사 오재경 동아일보 전 사장 휘경여중·고 이사 홍석현 중앙일보 회장 포항공대 이사 윤세영 SBS 회장 추계예대 이사 장재구 한국일보 회장 경희대 이사 현소환 연합뉴스 전 사장 국민대 이사 곽정환 세계일보 전 사장 선문대 이사 이채락 경향신문 전 사장 한북대 이사 서동구 KBS 전 사장 한성대 이사 권오현 부산일보 전 사장 경성대 이사 김상훈 부산일보 사장 대구 대원고 이사장 신우식 서울신문 전 사장 광주 광덕중·고 이사 박상은 경인방송 전 회장 경남 남지중·고 이사
우리나라 사학단체들은 단순한 사학단체가 아니라 부동산에 각종 언론, 기업 주식지분까지 움켜쥐고 있는 엄청난 권력단체입니다. 거기에 각종 특혜로 중무장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