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새누리당에 대해 깔게 너무많고 진보성향의 싸이트에서 당연히 공감되는 부분에 있어서는 응그래동감 이러다보니 별로 글쓸것도 없다고 생각하고 넘어가는 편임.
그러다보니 가끔쓰게되는글은 진보진영중에서 논란이 되는 부분에대해 쓰게 되는데 이건 뭐 알바취급당하니 짜증만 나내요.
평소 비판적 지지라는 개념으로 깔껀 까고 당연히 지지하는거 아님?
그리고 나이 먹을만큼 먹고 인터넷에서 보면 엄청 좋은글 많은데 여기에서 쓰는글로 자신의 투표성향이 바뀐다고 생각하지않음. 어짜피 시게는 어느정도 정치에 관심있는사람이 오는곳이고 여기서 알바짓하는 의미가 있는지도 모르겠음
각설하고 솔직히 유시민 심상정 노회찬을 지지합니다.
원래 그랬어요. 그런데 이번에 이정희 사건보면서 nl쪽 기초노선은 알겠는데 이미 철지난 북한 옹호를 넘어서서 삼대세습에는 침묵하고 핵에대해서는 북한과 미국탓이라고 하고 탈북에도 침묵하면서 왜자꾸 보수의 빨갱이 프레임에 먹이가 되주는지 이해가 안되내요.
솔직히 북한의 요구대로 국보법 폐지 미군철수 군사훈련 안하고 군비축소해도 북한의 최고 목적은 통일이 아닌 체제 유지이기 때문에 통일이 된다고 보기도 힘들고 북한자체가 남한에 단물이나 빨기를 원하지 통일을 그것이 낮은단위의 연방제라 하더라도 원하지 않는다고 봅니다. 왜냐면 김대중 노무현 정부의 계속되는 햇볓정책에도 계속적으로 도발을 계속했고 핵도 개발했으니까요. 결국체제가 우선이고 통일은 그저 걸어놓은 명분이로 보내게 북한의 지금모습이라고 봅니다.
하여튼 북한을 보는 시각이 다르더라도 통진당 합당과정에서 삼대세습만은 비판적으로 가자는 진보신당의 의견을 묵살 하고 계속적으로 북한의 의견을 무비판적으로 수용하는것은 진보의 통합과 대중정당으로의 길을 점점 더 멀리하는것같아 아쉽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