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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께 죄송스럽긴해요
게시물ID :
freeboard_1817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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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그날의온도
★
추천 :
1
조회수 :
180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8/11/14 02:13:22
시집갈 나이도 한참지났고
애도 낳을 땐데
공연한답시고
알바밖에 못하고 취업준비도
남들하는것처럼 안하고 빈둥빈둥..하아..
이력서 써야하는데 넣는것 자체가 두려워요
정신적인 문제로 4~5년 쉬고 몇번 짤리고 나니
일하는것도 사람도 무서워져서 사회생활
잘 할 수 있을지 막막합니다.. 나 왜 사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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