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 들어와보다가 오유에 와보니 유머게시판들 창 위에 슬로건으로 <나 아닌 타인을 행복하게 해주는 오유에 오셨습니다>라고 되어있더군요. 웃대와 비교하는 건 아니지만 객관적으로 봐도, 웃대의 <남을 행복하게 해주는 웃긴대학에 오셨습니다>라는 슬로건과 너무 비슷하지 않나요? 오유가 따라한다는 느낌이 듭니다. 차라리 없애거나 다른 기발한 슬로건을 달아서 인상을 주는 게 좋을 듯 싶은데요. 물론 오유의 따뜻한 느낌을 나타내는 데 적절한 문구지만, 웃대와 비슷한 느낌이 들어서 지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