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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don't know why
게시물ID : freeboard_18181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류-지
추천 : 0
조회수 : 363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05/09/20 20:38:06
이제 다른 사람의 향기로
너와 모든것 잊기로
술잔에 눈물투성이 얼룩진 못난 나의 기록
보란 듯이 나 오기로
아무렇지 않게 웃음지으며 별일 아니었다 생각하면되
이제는 내 갈 길로
이런 거짓말 마져도 내자신 속이고 속이고 
또 속여도 울고 있는 저 새는 그칠 줄 몰라
아무리 수천번 수만번 지우고 지우고 또 지워도
꿈에서라도 그녀가 내게 미소 짓는다면 또



아 노래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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