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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gm]이건 무슨 꿈이야?
게시물ID : panic_1818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레어급깔깔이
추천 : 0
조회수 : 1759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1/08/07 12:00:22

어제 새벽에 잤어.. 피곤하지만 안피곤한 그런 느낌이였어.. (붕붕드링크 마신기분) 어느순간 잠에 빠졌어.. 우리 동네 슈퍼마켓있는데가 카지노로 변해있었어.. 본능적으로 카지노로 들어갔어.. 그리고 화장실로 갔는데 사람이 엄청많았어 어느 형이 나한테와서 발로 차면서 "니가 있을곳이 아니다 꺼져라" 라고 하면서 발로 차는거야 근데 이상하게 발로 한대 맞으니깐 쾅! 소리와 함께 멀리 튕겨져 나왔어.. 너무 무서워서 나갈려고 문고리잡고 막 흔드니깐 그 형이 다가와서 기뺨대기를 때리며 빨리 나가라고 하는거야.. 겨우겨우 화장실을 벗어났지.. 근데 옆을보니깐 영화관같아 보였는데 하얀스크린을 수백명이 쳐다보고있는거야.. 표정까진 안보였지만 사람들이 그 하얀스크린을 보고있다는건 확실했어. 근데 형이 또 다가오는거야.. 무서워서 카지노 밖으로 뛰쳐나갔지. 근데 카지노는 밝은데 그 문을 딱 나오니깐 완전 어두웠어.. 가로등만 몇개있고 그렇게 나오니깐 뒤에 어뜬 여자가 따라나오는데 "바람좀 쐬고 가야겠다" 라고 하더만 나를 쫄쫄 따라오는거야.. 근데 그꿈에선 ' 저 여자가 날좋아하나보네ㅋㅋ ' 이렇게 생각하고 좋아서 걷고있는데 이상하게 뒤는 안쳐다봤어.. 그렇게 계속 걷고있는데 우연히 땅을 보니 내 그림자 뒤에 그 여자 그림자가 뒤에 졸졸 따라오는거야. 그 가로등에 비친 그림자 실루엣이 '옥수역 귀신'알지? 그 여자 실루엣이였어. 갑자기 온몸에 소름이 쫙 끼치면서 그 카지노로 달렸어. 근데 여자도 같이 뛰어오는거야. (이때도 그림자로 봤슴) 그렇게 카지노에 도착해서 들어가려니 형이 " 니가 들어올곳이 아니다 꺼져라 " 하며 발로 차는거야 난 문에 들어가려다가 발한대 맞고 뒤로 벌러덩 넘어졌어. 그 순간 여자가 확 덥치며 " 잡았다! " 라고 하는데 꿈속에서 기절했어.. 근데 꿈속에서 기절하고 깨니깐 중동에서 양인지 염소인지 무슨 동물을 키우고있었어. 그 동물을 풀어놓고 돌위에 쉬고있는데 내가 지팡이를 들고있었고 다리를보니 할아버지 다리였어. 그렇게 돌위에서 쉬고있는데 꼬마가 뛰어와서 내게 동물가죽에 글써진걸 줬는데 내가 그걸 읽기 시작했어. !@#$@$@#!@# !@$@@#$@#$ !@#$!@#$ 다 읽고 그 가죽을 다시 소녀에게 줬어. 그리고 그 소녀가 뛰어서 움막? 같은곳에 들어가서 엄마품에 안끼는거같았는데 자세히 보니 아까본 그 여자 귀신같았는데 갑자기 눈에서 땀이나기 시작하는거야. 무서움보다 너무 슬펐어. 일어나자마자 그 동물가죽에서 읽은 몇마디를 폰 메모장에다가 적어봤거든 이때기 900 라젤기 999 7 28 이렇게만 기억나.. 뭔지 모르겠지만 내 전생을 본거같은 기분이였어... 그냥 개꿈이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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