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는 날이라서 저녁으로 계란빵을 소환해보겠습니다.
제가 에릭형제도 아니고.....소환은 무슨...
몸을 움직여야죠...
일단 재료를....
토핑재료를 준비하고,
팔이 떨어지지 않을정도로...열심히..
계란과 우유를 넣고 거품을 내주고....
대충해서 섞어도 되지만, 그래도...체에 한번 쳐서..반죽을 만들어주고....
틀에 유산지 깔고, 반죽넣고, 계란 깨 넣고...토핑 올려주고...
190도로 예열한 오븐에 30분정도 구우면~
크흡...너무 가득가득 채웠더니...많이 오버되었지만...
하나만 먹어도 든든하게 만들려고 했으니..노린 것이었다!!!!
색감을 줄려고 오이고추를 다져 넣었는데...
오이고추+모짜렐라치즈+바질이 만나니..왠지...여기에 토마토소스만 조금 바르면..
피자계란빵이 될듯한 느낌이...다음에는 그렇게 변형해봐야겠네요.
저녁으로 먹고~
낼 아침으로도 먹어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