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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비 패왕설 한번 풀어 봅시다
게시물ID : humordata_181831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에볼루션
추천 : 11
조회수 : 3460회
댓글수 : 36개
등록시간 : 2019/06/05 14:35:03
저도 삼국지를 매우 좋아하는 삼빠?로써
유비패왕설을 어느정도 신봉합니다. 유비패왕설이 아니면 설명하기 힘든 부분이 많더군요.
생각나는대로 썰을 풀면..
1.최초 도원결의 관우와 장비는 유비에게 뚜까맞고 형으로 모시기로 결의
2. 황건적의 난 장사평과 소쌍은 유비에게 불려가 두까맞고 말과 군자금을 받침
3.여포와 겨루던 장비 거기다가 관우까지 합세했지만
여포는 물러설줄 모르고 이윽고 유비가 참전해서 여포는 빤스런.
4.북방의 귀신인 실력자 공손찬이 유비에게만 고분고분한 이유는 학창시절 유비 빵셔틀
5.서주에 도움을 왔을때 도겸은 순순히 유비에게 서주목을 부탁했고. 서주의 실력자들인 진규 진등부자가 순순히 유비를 따른건..?
6. 원소는 서주에서 도망온 유비의 협박에 유비를 받아주었고 자신의 상장인 안량과 문추가 관우에게 순살당한걸 알지만 유비에게 책임을 추궁하지 못한다.
7.관우는 유비의 소식을 듣고 유비를 찾아가나. 늦게가면 신나게 맞을까봐 이성을 잃고 닥치는대로 이동
이것이 관우오관참육장. 당시 관우의 이동 경로는 뒤죽박죽이었다.
8.유비는 단지 종씨라는 이유로 유표를 찾아가서 집이랑 땅 내놔라고 협박. 유표는 교통요지 역세권인 신야를 유비에게 무상 대여.
9.제갈량은 자존심강한 네임드. 형은 이미 손권은 측근. 유비의 부름을 생까고. 빡친유비가 2번을 찾아가나 교묘히 피하다가 3번째 마딱뜨려 오지게 쳐맞고 견마지로를 다하기로 함.
10. 유비는 채모의 함정에 빠져 적로를 타고 빤스런중.
적로에게 말한다 이거 못 뛰어 넘으면 넌 디진다.
적로는 기적처럼 절벽을 뛰어 넘어서 도주.
11.유표는 죽기직전 유비에게 형주를 부탁한다. 그동안 너무 힘들었던 것이다. 혹시나 싶어 아들은 제발 잘 봐달라고 유기를 부탁함. 유기 알아서 삼촌이라 모심
12. 서촉에서 왠 아싸가 찾아온다. 유비는 너 손에 든거 이리 줘봐 했지만 강단있는 장송은 몇대 처맞고 서촉의 지도를 넘긴다.
13. 성도성에 이르러 유장에게 말한다. 순순히 넘기면 10대 . 맞고 넘기면 100대. 유장 촉땅을 넘긴다.
14. 조조랑 다이뜨던 서량의 지배자 마초. 유비휘하로 들어오며 장비와 관우에겐 하대하지만. 유비에겐 개길수가 없었다.

그냥 생각나대로 써본 유비패왕썰 입니다.
혹시 제가 놓친 부분이나.
또다른 유비패왕 증거가 있을까요?
출처 눈동냥. 귀동냥. 뇌피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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