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이슈팀 윤기쁨 기자] [민간요법·자연면역력에만 의존…"검증안된 극단적 치료"]
#“사람을 광견병으로부터 보호하려면 사람에게 광견병 예방접종을 해라. 사람은 부작용 무서워 접종하면 안되고 개는 부작용 발생해도 상관없으니 광견병 백신을 맞히는 거랑 뭐가 다르냐. 개를 가족이라고 생각하면서 이중적 잣대를 들이대는 사람들이 역겹다.” (3살 요크셔테리어 견주 A씨)
#“어릴적 백신을 접종한 반려동물과 접종을 하지 않은 아이의 감염율은 비슷하다. 그러나 백신 부작용으로 나타나는 마비 등 장애나 각종 암·심장병 등은 접종한 애들에게 더 치명적이다. 부작용을 우려해 백신을 맞히지 않겠다.” (7살 페르시안 묘주 B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