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19) 울펜슈타인: 더 뉴 오더 #9~16_엔딩.swf
게시물ID : gametalk_18185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콜라곰돌이
추천 : 2
조회수 : 2014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4/05/25 15:03:54
걱정했던 스토리도 괜찮게 끝났네요. 열린 결말으로 끝나기도하고 스탭롤이 끝나고 나오는 소리로 보아서는 
후속작을 강하게 암시하지 않나 싶지만, 게임의 재미를 헤치면서까지 스토리를 끊어버린 것은 아니었습니다.
솔직히 은근 비중이 높을 것 같은 캐릭터 몇몇을 가차없이 처리하는 걸 보고 깜짝 놀랬어요. 암시가 아예 없던 것은
아니었지만요. 와이엇 이병(?)을 구하는 쪽의 스토리도 궁금해서 2회차를 해야하긴 하겠는 데, 이 부분은 아무래도 
한글 패치가 나온 이후에 하게 될 것 같습니다.

게임성에 대해서는 이미 많은 분들이 칭찬했으니 굳이 길게 쓰진 않아도 될 듯 합니다. 저도 만족스럽게 플레이했고
울펜슈타인 뉴 오더를 기점으로 다시 이런 스타일의 FPS 게임이 만들어 질 수도 있을 것 같단 생각이 들 정도로
요즘 게임들의 대세와는 다른 점이 많았네요. 엄폐 시스템도 간편하면서 직관적인 것이서 인상적이었구요.

이제 남은 것은 후속작을 기다리는 것 뿐 인데, 이정도면 충분히 상업적인 성공을 거둘 것이 거의 확정적이고
자신들의 게임에 대한 자신감과 퍼블리셔의 신뢰가 보장된 만큼, 후속작은 좀 더 보완 된 모습으로 멀티 플레이까지 
추가되지 않을 까 싶네요. 솔직히 이 찰진 타격감을 가진 게임이 멀티 모드가 없다는 건 너무 아쉽거든요.
지금 생각해보면 RtCW가 전작의 싱글 플레이와 멀티 모드로 칭송 받았으니 오히려 노린 것이(?) 아닐까 싶기도 합니다.

여하튼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구입해서 플레이하셔도 후회가 없으실 거에요. 올해 출시 될 콜옵이나 배틀필드의
신작이 어느정도로 나올 진 모르겠지만 적어도 총질하는 느낌만은 앞의 두 타이틀과 밀리지 않을 것 같습니다.

ps. 지난 번에는 깜빡하고 19표시를 안 달았네요. 정확한 부분은 꼭 보라는 것 같아서(?) 언급하지 않겠습니다.
전조(?)는 있으니 불쾌하신 분들은 해당 부분에서 대략 2~3분 정도 뒤로 넘어가시면 될 것 같습니다.














꼬릿말 보기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