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쓸쓸하넹.
게시물ID : soju_319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파주여자
추천 : 1
조회수 : 607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1/07/23 01:30:26
일이늦게나마 끝나고 집으로 돌아와 매일 혼자 끄적이며 술을한잔 한다.
남들은 애인이며, 친구며, 혹은 배우자와 함께 즐거운 술잔을 기울이건만..
내 나이 서른둘.. 난 인생 헛살았을까...
왜이리도 내 상황은 답답~ 하기만 할까.. 
오늘도 난 쓸쓸히 술한잔하고 잠을 청해보네...
내게도 달콤 상큼, 자극될만한 일이 일어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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